병원근무자로서 신해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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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섬님의 댓글

패혈증 정도면 굳이 다시 복강을 열지 않아도 혈액검사만 했더라도.....
wtaiji님의 댓글

다 떠나서 (아직 정확한 것이 밝혀진 건 없으니) 고인에 대한 그 병원 측 답변이
정말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병원 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저런 발언은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볼 수가 없네요..
대격동님의 댓글

우기섬/네 사실 수술후에 패혈증이나 올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검사하는게 처음부터 이루어졌어야 하는데 이상합니다 ㅜㅜ
대격동님의 댓글

wtaiji/ 병원 법무팀이나 홍보팀이 병원 이사장이나 대표원장 눈치보느라 머리쥐어 짜느라고 난리일겁니다.
선인장꽃님의 댓글

의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사람의 병, 상처를 치료해야 하는 것이 의무인 것을… 생명의 중요성을 경시하는 풍토에 또 죄 없는 목숨이 희생될까봐 무섭습니다. 억울함으로 인한 감정 소모 보다는 깨긋하고 명확한 진실이 밝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죄 없는 선량한 누군가가 어이없는 비극을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태지만볼꾸얌님의 댓글

의사같지 않은 의사들이 있어서 정의로운 분들도 같이 욕먹는... 참 안타까운 세상입니다..
내모든걸1992님의 댓글

저도 수술실 15년차입니다..아무리해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장유작증 수술이라는게 단시간에 끝날 문제가 아니거늘..아무리 작은병원이라지만..
초록냥이님의 댓글

저는 전자차트 소프트웨어 만드는 회사에서 근무했던지라 간호기록지 뭔지 봐서 일겠거든요. 조작 중인건 아닐지. 걱정이네요. 전자차트에 기록한걸 고치거나 하면 차트를 건드린 로그를 알아내면 좋겠네요..
수술후 후처치를 어찌한건지 이해되지는 않는 비극입니다...
ksana님의 댓글

요즘 대부분 전자 차트일거고 로그 기록 다 남으니 찾으려고 하면 수정한 흔적 찾을 수 있을거에요
정말 여러 기사를 읽고 또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에요 제발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