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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들 찾아 보다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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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정아원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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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remonterrace/14346278

이런 글도 있네요.

병원 사이트 들어가보니 돈돈하는 병원같은 느낌을 지울수없었고,

본인관리 소홀이라는 입장을 보였다는 기사를 보고, 왠지 신해철씨 뿐만이 아닐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저 글 그냥 인터넷에 떠드는 말들 중 하나라고 그냥 넘겨 볼수가 없네요.

다른 의사들은 정말 이해 할 수 없다는 의견들이 많구요.

살인행위에 가깝다라는 글까지 봤네요.

 

 

유족 분들이 어려운 결정해주셨고.

진실 꼭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목록

정아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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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이렇다 저렇다 리플 보면 참..어이가 없습니다.
제발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보길요.
의료소송은 짧게 3~4년 걸린다고 하는데, 큰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해서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아마 법정대응 할 만한 일이라도 정확하게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일들이 많을꺼라는 생각이들어요.

정아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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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승부 사이트에 시청자의견 글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아 정말. 그 병원만 가지 않았더라면..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신해철씨가 가셨답니다..
나는 그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고 있는 터라 마음이 아립니다
유명한 닥터의 무능하고 교만한 의술이 한가정의 가장을 하루아침에 이세상을 떠나게 하고
한 가정의 가장을 4개월째 누워있게 했습니다
11월 4일이면 만 4개월 째네요
그래도 숨을 쉬고 콧줄로 식사를 하고 건강했던 가장이 51kg의 앙상하게 여윈 몸으로
기저귀를 차고 있는 모습을 보는 가족들의 마음은 그래도 감사합니다 라고 되뇌입니다..
그는 달변가인듯 합니다
실제의 의술이 아니라 글로 배운 의술인것 같습니다.
언변이 어찌 좋은지 보호자 설득력과 안심시키는 데는 명의 였습니다
환자가 힘들어 하는데도 괜찮다고 만사 OK..
큰 병원으로 가겠다는데도 괜찮다고 OK
간단한 시술이다 라고 하고서 수술실에 가서 힘들어지니 비몽사몽간에 본인한테 사인받고 개복하고.
밖에 엄연히 보호자 있는데 설명도 안하고..
수술후 회복실이라고 1인실을 임시로 마련하여 수시로 왔다갔다 하면서 체크하고 OK OK 하며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위로를 삼았겠죠..
우린 아직 환자를 돌볼 겨를 밖에 없어서 그병원에 제스추어도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큰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신해철씨 일이 터졌을때 주변에서 가서 우리도 따지자 했지만 가족들은 그래도 인간이 그러면 안된다
그도 얼마나 힘들겠냐 우린 나중에 하자 그랬는데 그는 반격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법적 대항을 어쩌구 하면서 ..
의료소송은 최하 3~4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다들 먹고 살기 힘들고 환자는 저러고 있는데...
힘든 현실 그래도 환자를 먼저 살려야 되겠죠!
우린 그후로 그 병원근처도 가지않을 뿐아니라 그 의사 얼굴.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제작진들 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다른데 올리면 금방 지나쳐버려서 여기에 올립니다..
그래도 쬐끔은 책임을 통감하셔야합니다
8월에 글올렸을때 전화 한번 주셨으면 확인한번 했으면 이런 사단은 안났을꺼 같아요
신해철씨 안타깝습니다.
영정사진이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lung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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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깊은 슬픔에서 분노로 바뀌는군요. 병원측의 입장을 들어봐야겠지만 평들이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