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스크린 도어 문구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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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뜨거웠던 여름 지하철 역 스크린 도어의 문구 다들 기억하세요?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이 문구 태지 오빠와 우리 식구 여러분들은 다 기억하실 거에요.
우린 아직 젊고 괜찮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슬픈 일도, 힘든 일도 많이 생기기도 하지만 생명이 붙어있는 한 포기하는 건 옭지 않잖아요.
중간에 멈춰서도 안 되구요.
태지 오빠도 저 문구를 제발 기억해주면 좋겠어요.
이젠 혼자가 아니라 부인과 함께 귀여운 아이가 있잖아요.
그렇게 상처 받고 아팠던 성장통을 극복하고 진정한 가족을 가졌어요.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조금이라도 아픈 마음 잘 추스르길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이 슬픔을 이겨내야 하는 건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더운 여름 지하철 역의 스크린 도어에 문구가 그랬던 것처럼 우린 젊고 괜찮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죠.
슬퍼하고 눈물 흘릴지언정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버팀인 것 같아요.
우리가 먼저 힘을 내야지.
태지 오빠도 힘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 다시 웃는 모습을 볼 날이 올지 몰라도… 우리 언제가 다시 웃을 수 있을 거에요.
우리 다 같이 힘 내요.
태지 오빠도, 우리도 다 같이 힘 내도록 해요.
댓글목록
별빛영혼님의 댓글

[아직 우린 젋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우리 아직 많이 젊어요 !!!!! 괜찮은 미래 우리가 만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