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까딱 잘못하면 문닫을 판이니 끈질기게 정보를 숨길터인데...
긴 싸움에 유족들이 더 지칠것 같아 걱정이네요..

마왕 억울하지 않게 낱낱이 그날 있었던일이 다 밝혀지길 ~ 간절히 바랍니다.

wtaiji님 의견에 공감해요..안타까운 죽음에 한치의 의문도 없어야 마땅하지만 고인과 가족을 힘들게하는 긴싸움이 될까 걱정됩니다..

의무기록 이미 없애지않았겠어요...경황없는 사이에...그들은 처음부터 숨길 생각이었을텐데..

요즘은 모든 컴퓨터로 하지 않나요. 삭제됐다면 복구시키면 되는겁니다. 어차피 소송으로 가기도전에 저 병원은 문닫게 돼있습니다. 사람죽이는병원 어느누가 간답디까. 또소송에 이긴다한들 의미가 없을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진실은 밝혀야겠죠

이거야말로 마녀사냥이네요.. 판결나왔습니까? 어찌된건지 다들 신해철씨만큼 자세히 알고 계십니까? 지금 다른 사이트가봐도 다들 병원잘못으로 확정하고 댓글다시는거같은데 이러다 또 뒤집을 증거나오면 우르르 반대의견 내실거면서.. 전형적인 한국근성답네요.. 처음부터 진실이 궁금한게 아니라 병원 잘못으로 위대한 뮤지션이 살해당하다시피했다. 소설을 원하시는거 아닌가요?

어찌되었든 이 문제는 한치의 의문도 없이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환자의 사망이 병원 잘못이 아닐 수도 있겠으나, 방송에 나와서 '기적의 명의' 운운한 것은 과대 광고로 비판받을 부분이고요. 이번 일 계기로 의료계 전체의 잘못된 모든 관행이 바로잡혀야죠.

Bean/ 죄송합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쓴 댓글을 '병원 측 잘못이라고 확정' 이렇게 받아들이시다시 좀 황당하네요. 글에 대한 오해가 있을지도 모르니 다시 말씀드리자면 아직 누구의 잘못이 가려진 건 분명 아니더라도 병원 측에서는 병원의 흥망이 결정된 중요한 일이니만큼 최대한 자신들의 잘못이 아님을 어필할꺼라는 걸 말씀드린 겁니다.

하지만 의문인건 고인과 고인의 부인이 합의하지 않은 수술이 있었다는 점.
그리고 그 이후에 복통 등 부작용이 발생한 점.
이것만큼은 사실아닌가요?

물론 의사가 일부로 했을리도 없고 노력했겠지만 환자랑 상의 없이 환자의 몸을 수술해놓고
통보해버리면 어떨것 같나요.. 그게 답답하고 그로 인한 것이 의심되니까 힘들게 부검을 의뢰한거죠.

많은 동료 연예인의 오늘 긴급 기자회견 중 싸이의 말이 이번 부검의 목적에 대한 가장 정확한
말을 하더군요.

다툼이나 소송 같은 단어로 국한될 일은 아니다. 지금 유가족분들은 그냥 가만히 계셔도 하늘이 무너지는 것보다 더 힘든 상황이라 다툼을 하고 싶지 않으실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리가 하려는 건 다툼도 아니고 소송 본질도 아니고 왜 돌아가셨는지 그냥 여쭤보고 싶은 거다. 그리고 판단 받고 싶다. 그게 다다

Bean / 그리고 다른 의견이시면 예의를 좀 갖춰서 말씀하시면 고맙겠습니다. 같은 한국인이면서 한국근성 운운하면서 까내리시면 누워서 침뱉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