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로인해 대장의 모습을 많이 만날 수 있길 바란게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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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 컴백한후 아침점심저녁 정기적으로 서태지 라는 이름을 검색해보고,
지난주 마왕이 아프다는 말을 듣고 신해철이라는 이름도 아침마다 검색하고 있었는데....
오늘처럼 이렇게 많은 대장사진을 볼수있는게 슬픈게 처음이예요,,,,,
마왕도 요즘처럼 티비에서 자주볼수있던적이 없던것 같은데.. 죄다 추모한다고 하고...
둘이 함께 있는 사진은 다 마왕의 영정사진과 대장의 모습 뿐..
참이상합니다. 저는 안녕프란체스카에서 마왕을 처음보고, 굽높은 신을 좋아하는 연기자인가보다,, 했는데...
언니가 대학가요제 그대에게 영상을 보여주는데, 처음부터 전율이 흐르더라고요....
그냥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음악인이 있다는 사실이.
고등학생이되어 처음으로 대장의 팬이 되고 나서는 마왕이 대장의 친척인 것을 알고 든든했습니다.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폴메카트니가 노래부르는 것을 보며 우리나라는 백발이 된 마왕이 그대에게를 올림픽장에서 부르는 것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죽은줄 알았던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는 몇몇 믿기지 않는 사연이 이번에도 해당되기를,,,
간절히 희망했습니다..
댓글목록
선인장꽃님의 댓글

저도 태지 오빠의 모습을 많이 봐도 이런 일로 보게 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설령 자주 볼 일이 있어도 즐거움 모습, 웃는 모습으로 볼 수 있길 바랬는데...
내가 바랬던 두 분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살아서 함께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모습이 내가 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었어요.
박진선님의 댓글

그러게 말이에요... 이런 일로 많이 보는걸 원한게 아니었는데....진짜 시간을 돌려 2주일 전으로 갈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스카인지 뭔지 그딴 병원 못가게 말리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