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곁에 계셔 주셔서. 음악을 계속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taiji7281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8-04-03 09:22

본문

늘 언젠가의 가수. 언젠가의 최고. 또 언젠가의..

그런 이야기들을 보면 참 감사해요.

그 언젠가의 그들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이번 슈가맨은 정말 잠결에 봤어요.

그런데도 젊은 나이에 그리 된 그들이 얼마나 안타깝고 슬프던지.

고 김성재님은. 사망 소식에 그의 팬이었던 친구 언니가 학교에서 주저 앉아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고 최진영님은. 너무나도 안타까웠던 남매의 죽음. ㅠㅠ

 

그리고 얼마전 사촌동생이 그러드라구요.

어떤 가수는 한달 주유비가 1억이고. 하루에 두시간 정도 잔다고.

그 얘길 들으면서. 우리 오빠는 참 잘 살고 계시는 거구나. 싶었어요.

음악을 하면서도 본인은 잃지 않고 사시는 거니까. 새삼 또 고맙고.

 

기승전서빠. ㅋㅋㅋ

 

오빠가 오빠의 삶을 즐기는 동안 우리도 각자 일상에 묻혀 지내고

또 음악인으로 우뚝 서시면 우리도 다시 발굽을 갈고.

기다림이 길긴 하지만. (우리 늙어가는데 이 기간만 쬐금 더 줄여주시면 참 좋으련만.. 하는 욕심도..)

 

무튼 감사합니다. 오빠님.

뻐렁치는 빠심이 아침부터 뻐렁뻐렁~~~

댓글목록

인생뭐있어?T만보고달려님의 댓글

no_profile 인생뭐있어?T만보고달려 회원 정보 보기

어떤 상황에서도 본인을 잃지 않고 산다는건 생각보다 참 힘든일이더군요. 그런걸 보면 역시 울 오빠나 우리들 서빠나 모두들 참 열심히 제대로 살고 있다는걸 느낍니다. 나름 되게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이럴때 빠심이 마구 솟구칩니다.
오늘은 또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다들 괜찮을실런지요?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마무리 잘하시는 하루 되세요^^

T는나의힘님의 댓글

no_profile T는나의힘 회원 정보 보기

정말요~~쵝오로 감사하죠~~ 우리가 행복한만큼, 오빠도 행복했음~아니 더더 많이 행복하길!! 매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