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란게 별욕을 해도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이번 신해철님 기사에 달린 댓글들과 서태지 조문관련 댓글들 몇몇을 보니... 이 나라가 참 걱정되더군요. 아무리 애들이라도 아무리 철없는 어른이라도 심각하더라구요. 이런 기사에는 또 어떻게 상상도 못했던 서술로 매도될지... 세상에 타인에 대한 배려와 자신의 모습을 인지할수있는 성숙된 사람들이 많아야 모두가 행복해질텐데, 그래도 우리 팬들은 서태지 덕분에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런기사가 더 많이 알려져야 하는데요.ㅠㅠ

사진속에 호박머리띠 하고 그림그리고 있는 아이 내아이^^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봐주시는 선생님 모습이 저순간 뿐 아니였어요~
아이가 선생님들 좋아서 헤어지는 순간 많이 아쉬워했어요ㅜ
다시한번 감사해요~
기사에 스켈톤의상입은 아이도 제 아이인듯^^
스켈톤 츄리닝입고있었어요~ㅋ

저는 기삿속 성민이 엄마 ㅋ
말을 잘했는지 ㅎㄷㄷ;;

(사랑)

눈물 찔끔...저 자리에는 없었지만 여기저기서 이 날 애기들 봐준 고마운 여러 삼천포 아빠들 ..정말 고맙고 이런 자리 만들어준 태지오빠 정말 고마워요..기사보면서 눈물이 찔끔하기는 처음이네요ㅠㅠ

방금 이 글 읽는데 마음이 찌릿 했어요.....나두 결혼두하구 아이두 낳구 마음은 그 예전이랑 변한게 없는데 눈 앞에 있는 현실은 많이 다르다는게 참....그치만 요즘 넘 행복하담니다....오빠소식에^^ 그냥 즐기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