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님의 2014년 6월 26일 발매한 6집 파트 1은 가온 차트 기준으로 6월 7월 8월 9월 월간 랭킹에서 TOP 100에 단 한 번도 못 들었습니다 천장만 팔아도 100에 든다고 하네요. 최근 음원낸 윤종신님도 냉대받았구요. 이승환님도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이게 뭘 의미하나 ? 더 이상 우리만의 리그에 머무를순 없다는 거예요. 예전과 같이 무조건 좋은 음악만 가지고 오면 인정받는 시대가 아니라는 겁니다 사람들은 스트리밍에 익숙해져 더 이상 앨범을 찾아듣지 않습니다 멜론차트라던지 음원차트 상위권에 있는거만 뭔가 해서 듣습니다. 빅스가 음원차트에서 54위 하는데도 1위하는건 팬덤이 해주는 겁니다 음원성적 기본으로 좀 깔고 트위터에 해시태그 붙여가며 트위터 점수 올리고 투표하고 그래서 1위하면 저절로 사람들이 뭔가?해서 음악 듣고 그래서 빅스도 54위하더니 38위까지 오르더군요. 요즘 아이돌팬들은 "000 1위 만들기"이렇게 글을 씁니다. 엑소의 경우에도 첨에 인지도도 없고 1위했을때 저거 뭔데 1위지?했는데 계속 팬덤이 힘써서 연타터지니 ..뭐 지금은 ..아시죠? 음악을 잘 만들어서 가지고 나왔는데 우리만 들어서 될까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노래를 접하고 듣고 사랑받길 모든 뮤지션들은 바랄겁니다. 조용필님도 말했습니다 "새로운 팬들을 만드는것이 너무 힘들다"라고요. 신생팬들을 만드는것은 모든 가수들이 꿈꾸는 것입니다 물론 연연하기 싫으시면 안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적어도 굳이 글을 쓰셔서 열심히 하려는 분들의 사기를 저하시키진 말아주셨음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