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40~50대 분들 계시면 잘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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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대 초반인 제가 할말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주변에 40~50대분들께 잘해드리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몇년전에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은퇴와 우울증으로 심히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몇 달전에 저를 아껴주시던 작은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어요....
그런말이 있죠.... 가는데는 순서없다구요...
물론 그렇지만은.... 지금 대한민국의 40~50대 분들이 현실적으로 가장 힘든분들이 아닌가 싶어요....
건강의 압박, 은퇴의 압박, 가정의 압박, 직장의 압박....
사는데 안 힘든 사람 없지만은.... 소중한분들이 있다면 잘해드리자구요...
댓글목록
비인가자님의 댓글

두달있으면 저에게 잘해주셔야되네요ᆢᆢ마왕때문에 20년친구가된 벗과 소주한잔먹고 집에와서 아내와 아들몰래 눈물흘리며 청승떠는 가장입니다ᆢ
선인장꽃님의 댓글

저도 태지 오빠를 위한 글 적으면서 청승맞게 눈물 흘린 한 사람이에요ㅠㅠ
부마도위님의 댓글

비인가자님..저랑 동갑이시네요..두달뒤 40...
모카빵빠레님의 댓글

누구든 힐링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네요.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