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살아가는 이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리 아주 먼길을 걸어왔네 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모습 빗길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표정하지 말아요 나는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해철님 음악을 많이듣진 않았지만.... 꼬꼬마 시절 라디오로 울려퍼지던 이노래가 오늘 따라 많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