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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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소식을 접했어요
결국........................................... ㅠㅠ
지금 이순간
어떤말을 해야 할지 ........ . ..
해에게서 해철오빠에게.
ㄱ나니..
우리 비내리던 어느 작은 의정부락페에서.......
주룩주룩 비가내리던 그날,
구석에서 혼자 우산들고 점프하던 날 오빠가 피식,웃으면서 바라봐줬던거,,
그날의 오빠 모습..다정했던 그 눈빛ㅠ
간직할께....
가슴속깊이 간직할께...
내 어둡던 수많은날들 힘이되어준ㅠ
당신의 노래와 정겨운 음성 오래오래.. 간직할께요
당신의 음악과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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