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날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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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눈을 뜨면 테블릿 pc로 신해철을 검색하고 그가 눈을 뜨길 바랬다.
나의 바램은 이뤄지지 않았고 오늘 그가 떠났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가슴이 답답답하리 슬프다.
소리를 지르고 싶다.
날아라 병아리 가사에서 마왕은 1974년에 처음 죽음을 보았다고 했는데 4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얄리가 있는 하늘 나라로 떠났네..
Good bye 마왕
이젠 아픔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댓글목록
내 친구 태지님의 댓글

ㅠㅠ 제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은 글이예요. 겨우 멈췄던 눈물이 또 터졌어요 ㅠㅠㅠㅠ
★그마음그대로★님의 댓글

아..눈물이 멈추지가 않네요ㅜ
페라씨님의 댓글

너무 울어서 휴지한통을 코푸는데 다썼네요.
남편은 상심한 저를 보며 걱정하지만, 잠이 올수가 있나요.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곧 깨어나실거라고 믿었는데..매일아침마다 마왕 상태기사 찾고 그랬는데.. 너무 힘든 일이 네요. 모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