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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씨 팬도 아닌데 상실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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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베이비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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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오빠와 신해철씨팬들 대부분 나이대가 고집만 늘어가는 50.60대와 이제는 우릴 보고 기성세대라며 반감을 가지고 있는 10대들 사이에 있을 것 같은데 물론 모든세대가 힘든점이 있겠지만 30대가 되어가니까 우리가 옳다고 믿었던 것들이 잘못된 거라는 시선도 종종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떤게 맞는건지 종종 헷갈리기도 하고 초딩시절 성수대교 사고를 보고 충격 받은 우리에게 젊은 선생님들께서 너네는 이런 어른이 되지 말라며 미안해 하셨는데 올해 다른 입장에서 비슷한 사고를 겪게되고 뭔가 생각이 많아지네요 신해철씨가 가신 곳은 꼭 좋은 곳이길 바랍니다 현실 핑계대지 않고 좋은세대가 되도록 남아서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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