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지 오빠 대신 울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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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울어도 된다고 쓰고 왔어요.
지금 슬픔을 참아도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아서 울게 해 주려구요.
편지라도 쓰지 않으면 슬픔을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차라리 태지 오빠 몫까지 제가 울어주고 싶어요.
아파도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어요.
그렇게라도 해서 태지 오빠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어요.
슬퍼할 일이 생긴다면 내가 태지 오빠의 몫까지 울고 싶어요.
댓글목록
내가더사랑해님의 댓글

이거 제가 쓴글인가요...?
저도 같은마음이에요... 아마 다 같은마음일거에요...
아르마겔님의 댓글

너무 슬프네여 ㅠㅠ
선인장꽃님의 댓글

ㄴ정말 마음 아파서 미치겠어요ㅠㅠ
제가 오빠를 대신 해서라도 이 슬픔을 씻어주고 싶어요ㅠㅠ
★그마음그대로★님의 댓글

우리도 이렇게 안타깝고 슬픈데 오빠의 맘은 오죽할까요..눈물이 멈추지가 않네요ㅜ
에이미님의 댓글

맞아요..저도 슬픈데 오빠가 얼마나 슬퍼할지 생각에 더 슬프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