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은 이미 알고 있었던듯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슈케에서 그리 떨리는 목소리로 기원하던건.....이미 떠난다는걸 알고 있었던것 같아요
동공반응이 없다는건 뇌가 죽은것과 같은 말이라네요. 지인들은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는 시간들이었고 면회는 마지막 인사같은 거였겠죠.....
내 10대의 청사진과도 같은....그분이
이렇게 나약하게 허무하게 사라질줄이야....
아이고......그 착하디 착한....
친하게 지내는 이 열손가락에 꼽는 형님의
죽음을 대장은 어찌 감당할런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댓글목록
980707tj님의 댓글

아...진짜 떠났다니 안믿겨지네요.대장이 크게 상심하실듯....
뽈탱님의 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오빠도 맘이 너무아프실텐데 어쩌나
낙엽지는새님의 댓글

너무 안타깝네요..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칠칠이님의 댓글

저두 슈스케 보면서 그런 생각 들었어요..ㅜ.ㅜ
어느정도 이미 예감한듯하면서 아니길 바라는..
그래서 감정이 격해진게 아니었나 싶어요..
아..정말..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