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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은 이미 알고 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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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애가셋이여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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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케에서 그리 떨리는 목소리로 기원하던건.....이미 떠난다는걸 알고 있었던것 같아요 동공반응이 없다는건 뇌가 죽은것과 같은 말이라네요. 지인들은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는 시간들이었고 면회는 마지막 인사같은 거였겠죠..... 내 10대의 청사진과도 같은....그분이 이렇게 나약하게 허무하게 사라질줄이야.... 아이고......그 착하디 착한.... 친하게 지내는 이 열손가락에 꼽는 형님의 죽음을 대장은 어찌 감당할런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댓글목록

뽈탱님의 댓글

no_profile 뽈탱 회원 정보 보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오빠도 맘이 너무아프실텐데 어쩌나

칠칠이님의 댓글

no_profile 칠칠이 회원 정보 보기

저두 슈스케 보면서 그런 생각 들었어요..ㅜ.ㅜ
어느정도 이미 예감한듯하면서 아니길 바라는..
그래서 감정이 격해진게 아니었나 싶어요..
아..정말..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