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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서태지의 시대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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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지니엔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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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면 이 기사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한듯하네요..씁쓸. 대장덕에 기사 수준도 업그레이드 되는듯.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109&aid=0002914775

댓글목록

넵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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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이 국어가 안돼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죠) ㅋ

dnagkgk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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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길지도 않은 글인데 정독도 안하고 참.. 무튼 기사가 좋으면서 씁쓸한ㅠ

메가박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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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이데아’를 논하는 대신 ‘공부의 신’이 되길 원하는 시대. ‘발해’를 꿈꾸기보다, 원어민과 같은 영어 발음을 갖길 갈망하는 시대. 소격동 냇물보다는 삼청동 맛집이 더 궁금한 시대. '포스트 서태지'가 나타날 자리는 없는 게 당연해보인다. 우는 아이들을 리스트업해 선물을 안준다고 협박하는 산타를 비꼰 ‘크리스말로윈’은 선물을 받기 위해 울지 않는 데에 익숙해져버린 세대에겐 ‘어디야, 나와. 오빠 나 화장 지웠어’보다 와닿기 어렵다.

소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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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들이 제목만보고 댓글 써걱조 설마 내용은 이해를 못하까봐ᆢ

예술창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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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가  요점 뽑아주고 핵심만 알면되고하니까 애들이  전체를 보지않나봐요 ㅋ

포카리스웨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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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대박이네요. 현실세태에 대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태도를 콕 집었네요.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며 악플을 쓰는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 그렇네요. 새로운 세상이 오길 바라는 시대가 아니죠. 시대가 변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비웃음 당하더라도 촌스럽게 외칩시다. 좀 와라~

태지예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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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댓글 다는 사람 진짜 많네요... 이게 정녕 우리나라 현실인가... 슬프네욥~

LiTTle_donu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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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그리고 사람들이 왜 이렇게 변했지 하는 생각만 드는 기사네요 .. 다들 이상한 세상에서 반문을 제기하는 대신 순응을 택하고 점점 적응해나가고 있죠

새치마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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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지만 마왕이 저런 반어법 화법 때문에 생전에 오해를 참 많이 받으셨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