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파 최고죠..전 갠적으로는 성탄절의 기적을 가장 좋아해요..^^

성탄절의기적도 제대로 들어봐야겠네요ㅎ 역시대장노래는 가끔 들으면 갑자기 넘좋고 새롭다니깐요 신기신기ㅋ질리지가 않아요

숲파 진짜 좋아요!!!!!!!!!! ㅋㅋㅋㅋ 숲속의 파이터~~~ ~~

숲파는 어제 컴백 공연 티비에서 봤는데...라이브로 들으니 더 좋은것 같아요..태지대장도 정말 잘 부르더라구요

덕분에 야밤에 다시 CD듣고 있네요.. 근데.. 넘 설레여요.. 어쩜 좋아요*^^* (사랑)

이번 앨범 다 좋은... 갠적으로 요즘 '비록'에 꽂힌.몇번씩 다시 듣는,구간 반복.마음과 마음이 이야기 하는 ㅡㅜ 그런데 이상한건 슬프면서도 기분은 좋다는.치유되는 느낌...

타이틀 빼고는...처음에 숲파가~ 엄청 입에서 맴돌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비록에 꽂힘.ㅎㅎ 넘 좋아요~

저도 숲파 넘 좋아요. 리라쿠마라니 ㅋㅋㅋㅋ 아...정말 그리고 "난 어째서 의심에 온 힘을 뺏을까"
요즘 제 이야기 같네요 나이들면서 온갖 편견 의심만 생기는것같아요 "이 레몬을 한 입 깨물고 온세상을 만져 볼테니" 이 구절도 제맘 들킨것같구요.이 제 그 상큼 시큼함도 귀찮은 일상이 편해져가는 나른한 제 일상을 ㅠㅠ 꼬집는것같기도 하고 암튼 제맘 들킨것 같은.가사. 멜로디 짱좋습니다.
분명 나는 중1이였고 그는 어른이였는데 왜 이제 같이 늙어가죠. 특히 이번앨범 가사들. 왜 다 공감가나 모르겠어요.................. (룰루랄라)

uouart님//공감해서요 저도 그 가사 좋아해요..분명 20대때는 온세상을 다 만져보고 싶은 마음으로 뭐든 한입씩 깨물어보고 싶어했고 혼자서 낯선나라를 헤매다니며 온세상 내 발로 다 밟고 돌아다닐꺼야!! 라고 외쳤던 시절이 이었는데 나 지금 뭐하고 있지? 저의 마음이 나이들지 말라고 경각심을 준 가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