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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의 원칙(끼웅끼웅 말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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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태지돌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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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기사를 접하진 못했지만 양군을 양사장을 이상하게 몰아가는 이야기가 있다면서요

세상이 사회가 의심이 많아서 믿을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의심하는게 균형 잡히고 손해보지 않는다고들 생각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기류가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이 얘기 아니더라도 말이죠. 사실 저도 그래요. 

그런데 호의의 원칙이란게 있죠. 상대의 주장이나 말에 대해 일단은 처음엔 맞다고 인정하는거에요. 

사실 우리의 의심은 어디까지나 느낌이고 기분탓이잖아요. 

양사장이 사장이라지만 모든 경영 선택을 혼자서 결정할 수가 있나요?

그렇지가 않잖아요. 다들 알잖아요. 소위 말해 우리나라 3대 기획사중에 하나의 대표라고는 하지만

산업의 생리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분이라면 독단적인 결정 절대로 못할거라고 봐요. 

서태지로 인해 가요계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서태지에 대한 관심이지

가요계가 다시 기적처럼 일어날 거라고 보시나요? 

이 물살을 양사장이 혜택을 입을려고 일부러 그런다구요?

말 만들기 좋아라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렇게들 말할수 있겠죠. 

그치만 제 짧은 소견으로 볼 때 아닌거 같아요. 

YG패밀리 우리 생각보다 큰 회사잖아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구요. 우리모두 피해자였어요. 

검!게!물!든!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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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쪼로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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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파이터 가사에도 있죠.."난 어째서 의심에 온 힘을 다 뺐을까" ^^

yun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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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 참 많이 환해진거같아요.  행복해보여서 다행이에요 ^^

M태O지A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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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전 정말 대장 팬들이 양군의심하고 말도 안되는 얘기 갖다 붙여서 자신들의 의심을 기정 사실화하는 걸 보자니~  서빠에서 서까로 돌아선 사람들이나 매한가지로 보입니다.  저리 밝게 웃으며 서노에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태지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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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M태ㅇ지AI님 감사합니다. 근데 서노가 무슨 줄인말이에요..?ㅎ..;;

M태O지A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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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태지돌님^^  오타가 들어가 버렸네요^^;;;;  근데 진짜 그런글들 속상해요~  그나마 다행인건 대장이나 양군이나 그런 말들 신경도 안쓸 것이란 거죠^^  그래도 제 맘과 비슷한 글에 한숨 돌리고 갑니다~  고마워요♥

태지만볼꾸얌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만볼꾸얌 회원 정보 보기

ㄴ이와중에 서노 의 뜻을 한참 머리굴려 서태지의 노예의 줄임말인가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