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이 왜 이렇게 슬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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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번도 대장 노래듣고 슬프다는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는데.. 슬픈아픔이나 ㄱ나니 같은곡도 개인적으로
슬프게 들리지 않았어요. 은퇴하실때 굿바이 정도 ..인데 그건 다른 의미로 슬펐고.
이번앨범은 처음에 사실 원하던 스타일이 아니라 실망했다가 틈틈히 듣다보니 중독되서 요샌 계속 듣고 있거든요..
근데 들을때마 가을 타는 사람마냥 우울해지기도 하고 감성적이 되네요..특히 비록이나 90 icon 성탄절의 기적 ..
몽환적이면서 슬프니까 더 빠져드네요.. 들으면서 예전 서태지와 아이들 1집의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가 생각났어요
개인적으로 그 노래를 특별히 좋아해서 그런가..암턴 각설하고 대장노래는 역시 여러번 들어야 진가를 알수 있는듯.
요즘은 음악이 bgm처럼 흘려 듣고 한번에 귀에 박혀야 좋아하니.. 불리한듯..ㅜㅜ 이렇게 좋은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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