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른건 다 필요없고, 대장 음악 좀 그만 건들면 좋겠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역사에 그가 있었지만, 대장이 자신의 음악에 얼마나 애착이 있는지, 저작권을 중요시하는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YG 일텐데.. 단지 과거에 함께 했었다는 이유로 너무 YG에서
 남발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대장의 입장이라면, 솔직히 마음이 편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 함께 했던 동료이고, 은퇴 후 컴백했을 당시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자식같은 음악을
 맘대로 갖다 쓴다면,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일 듯 싶네요.
태지, 주노, 양군 모두 입을 모아 말했던 것이 우리의 소중한 추억을 지켜주고 싶다. 인데..
대장은 그렇다쳐도 왜 양군은 계속 대장의 노래를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갖다 붙이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추억파괴라고 생각되서요..

초딩때부터 서태지와아이들 팬인데요... 전 예전의 양군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싸이뮤비 주인공 정우성 시킬때부터 음원발표일에 맞춰 소속가수 내세운거 처음엔 우연의일치겠거니 했는데 우연이 아니란걸 알았거든요 ㅎ  적어도 저한테는 그냥 적도 뭐도 아닌 존재가 되버렸어요.

싫다기보단 미워진 감정 같아요~ 늘 응원해 왔었는데... 사정이야 있겠지만 그래도.. 섭섭한 맘이 드는 건 사실이네요. 다 가정이 생기고 각자의 자리에서 지내시고 계시니 전 그냥 신경 안 쓰고 대장 응원하렵니다.

저는 양군을 좋아하진않지만(아무리봐도 언플로 걸고넘어가는게있고 특히 ㅇㅈ..ㅇ........사건때 너무 섭섭했고요) 하지만 오빠가 보는공간에선 싫다좋단 소린 안하죠..

우연치곤 너무나 기막히게 일치했던 음원(반) 발표.
더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양군에 대해선

전 락앤태지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92년부터 팬이었는데요. 양군만 좋지 양현석 사장은 싫어요.

양군 k팝스타때도 응원하고 YG응원하지만 미워질때도 있긴하네요.그래도 양군이죠 머! 양군이 어디가나요^^

저도 락엔태지님 말에 동감요.

내가 양현석 싫어하는이유...노브레인과 친하게 지내는순간부터 싫었음. 노브레인은 서까로 유명한애들이고 안티공연까지 했던넘들인데,,적어도 서태지를 정말 친한 친구로여겼다면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노브레인과 친하게 지내는순간부터 뒤통수 한대얻어맞는 느낌이였고. 지금까지 서태지이용해먹은게 한두번도 아니고, 이번일도 같은날 같은시간까지 똑같이했다는건 분명 의식한거죠. 양현석이라는 사람의 인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정말 싫어~~~~어떻게 노브레인과 친하게지낼까~ 진짜 이해안가는 사람이야

아니지..아닐꺼야..계속 믿어왔지만..이번 9집앨범 활동하면서..믿음이 사라진건 사실이에요..yg를 우린 다른 소속사라 생각하지않고 우리와 같은 팀이라고 생각했는데..같은 팀이면 최소한 대장 앨범발매일과 겹치게 하진 않았을꺼 같아요..그정도 능력은 양군에게 있을텐데

정말 댓글들...  맘 아프네요.  양군도 서태지와 아이들이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조차 못 쓰나요? 참나~

양군 싫어요 이젠~이젠 정 때기로 했어요~

사장이 하루이틀 자기회사 가수 날짜 못 바꾸나요?말이 되는 변명을 해야지 양군~

에이....소속가수가 얼마나 많은데....참...

철없는 분들... YG소속 가수들이 너무 많아요. 앨범 대기자들이 줄줄이 대기중.여러분이 사장이라고 생각해 봐요.머리 터집니다. yg팬들도 앨범 안나온다고 불만이 많은데 그럼 소속가수들 한꺼번에 내서 집안싸움 하게 둡니까.비지니스적인 면을 간과할수 없는게 대표자립니다.태지는 혼자지만 양군은 거느리고 있는 식구가 몇명인데 그리 간단하게 생각하시는지.몇몇분들 답답하네요. 조금만 생각하면 양군 입장이 이해가 될텐데. 그리고 음악적인 부분들 태지가 이해하는데 우리가 뭐라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적어도 태지 음악에 대해 양군이 더 권한이 있다면 있지 우리가 뭐라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태지 본인이 문제를 제기한다면 몰라도.

YG비지니스는 엄연히 대표(양군 친동생)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수 파트와 일정 조정 등은 전적으로 양군의 입김이죠. 스케쥴이고 뭐고 간에 애초에 오해받을 행위를 자초한건 그 쪽이죠.
굳이 이곳 게시판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제3자가 봐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없는 사실도 꾸며 쓰는 국내 황색 언론에서 먹잇감으로 놓칠리가 없죠.

그리고 이런 글 자체를 올리지 마세요. 양군이나 YG 좋아하던 아니든 각자 알아서 판단할 문제고 단초를 제공한건 양군 YG쪽이고 거론할 이유가 없어요. 그거야 말로 소위 찌라시 기레기들에 놀아나는 겁니다.

전 그래도 여전히 양군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