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본방 사수 하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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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울 이쁜 조카 ㅜ.ㅜ
조카의 아빠인 제 남동생이 11월 9일에 중요한 시험이 있다고 공부해야한다고 올케에게 애들이랑 친정 1달만 내려가있다가 오라했대요.
그런데 올해 5살인 조카 1호가 외갓집 안간다고 자기는 할머니집 간다고 울고 떼를 썼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할머니집 가면 잘 곳에 없어서 할머니랑 고모랑 ㅅㅎ이는 같이 자야한다고 협박(?)했는데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대요.
잘 곳이 없는 건 아니예요. ㅋㅋㅋ 막내가 방 두개(잠만 자는 방 & 게임 및 옷방)를 쓰고 있어서 막내방들 중 하나를 엄마가 쓰거나, 저랑 엄마랑 같이 자고, 올케랑 애들을 화장실딸린 안방에 재우면 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주말에 집안일로 경주 내려가는 게 취소가 되었습니다! 집에서 올케랑 같이 애봐야하니까요 ㅋㅋㅋㅋ
그런 이유로 스케치북 본방 사수를 하네요! 흐흐흐흐흐흐. 애들 깨서 안자는 사람 있으면 거실로 나올까봐 불 다 끄고 이어폰 꽂고 봐야하지만 본방으로 보네요. 으히히히히.
댓글목록
리라쿠마T님의 댓글

추카요!^^
노르웨이숲님의 댓글

으히히히히 ㅎㅎ
태지뿅뿅님의 댓글

ㅋㅋㅋ잘되었어요 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