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발령나서 야밤에 멜론에서 투표하고, 한국 부모님 동생 처제 폰으로 문자투표까지 했건만.....

대장한테 미안한 마음

그리고 늘어져 버린 팬심에 살짝 화도 나네요 

해외에서도 저는 24시간 음원돌리고 사전투표까지 하는데 우리 팬분들!!! 저녁에 다들 pc 끄시고

주무셔서 새벽에 순위 쭈욱 ~~ 아주 정직하게 내려갑니다 

그리고 문자투표하는 방법이니 스트리밍이니 이런거 관심적은 분들도 보이고.....

솔직히 조금 실망스럽긴 합니다 문자투표하면 서태지팬이었는데 이렇게 피워가 약해진건 그간 무뎌진

팬심과 그간 팬덤내에서 있었던 일들로 인한 구심점 부족이 우려됩니다. 아직 제 자신도 방법을 도출하진

못했지만 서태지 대장이 신비주의를 벗고 새롭게 돌아온 만큼 우리도 나태주의를 벗고 다시 태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여러모로 대장한테 많이 미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