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인기가요를 지금 틀었는데 하루 아빠가 딱 나오네요. 태어나면서부터 같이 살았던 조카가 하루랑 동갑내기라서 미국 유학 중 하루가 방송 나오는 걸 보면서 우리 ㅅㅎ이도 저만큼 컸을까 저만큼 말할까 하고 생각해보고 대리만족하곤 했거든요. 태어나면서부터 봐주던 조카를 27개월 때 떼어놓고 미국 가니, 제 애 떼놓고 온 것처럼 눈에 너무 많이 밟혔었죠. ㅎㅎ 그래서 타블로씨 가수 활동 하는 거 보니 좀 새롭네요 ㅋㅋㅋ (에픽하이 방송 오늘 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