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에서 6, 7집 곡들 안 나온 거 말이에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재방송까지 시청하고 생각해 봤는데요.
도전자들이 6, 7집 곡들에 아무도 도전을 하지 않은 듯 한 느낌이었어요.
태지 오빠의 곡들이 슈스케 도전자들에게 쉽지 않았던 걸 생각해 봤을 때 6집과 7집은 최고 난이도였을 거에요.
강렬한 사운드와 거친 창법이었고 도전자들에게 가장 난이도가 높았을 걸 감안하면 도전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거죠.
6집의 핌프락과 7집의 감성코어.
게다가 음악마다 태지 오빠의 창법이 바뀌는 것도 감안하면 두 장의 앨범 곡들은 최고 난이도인 거죠.
10월 4일만 그나마 7집에 수록된 곡들 중 난이도가 괜찮은 수준이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을 것 같고요.
슈스케 도전자들에게도 한번 습관화 되어버린 창법을 도전 음악에 따라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이었을 거에요.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 게 바로 습관이라는 것이며, 슈스케 도전자들에게도 이건 비슷했을 거란 뜻이죠.
차라리 6, 7집 곡들이 슈스케에 안 나왔던 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댓글목록
아침의눈꼽님의 댓글

버스터리드가 했으면 했는데 ...
솔바라기님의 댓글

저도개인적으로 아쉬웟던게 제가 좋아햇던 노래들은 대중적인것과 거리감잇는 노래들인데 슈스케에서 안나왓던건 아쉽긴하더라구요ㅠㅠ대장이 대단한건 이런이유도 한몫한다 생각해요ㅠ
피터팬증후군님의 댓글

버스터리드가 6집곡을 했으면 더 어울렸을텐데.보컬이 하드코어에 특화된 목소리던데.
선인장꽃님의 댓글

ㄴ그랬다면 최소한 탈락팀 명단에 들어가지 않았을 거에요. 다음 주 미션에서는 자신있어 하는 음악을 통해 탈락 명단에서 탈출하길 바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