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을 푹 못 자겠어요.. 자꾸 꿈에 나와요.. ㅠㅠ 어제는 대장과 관련된 곳을 투어하는 상품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꿈을... ;;; 그리고 남편이 오징어로 보이고.. ㅋㅋㅋ 어제 슈스케 보며 소리지르고 울먹하는 모습 보며 속상하다하니 남편이 옆에서 니 남편이 밥 못 먹고 일 나가면 좀 속상해보라며.. ;;; 저희 남편도 나름 인정받는 사람인데 전 이은성씨처럼 아! 뭐~ 달고 살거든요. 그 얘기 듣고 완전 공감했어요. ㅋㅋㅋ 어제도 대장 보면서 와이프가 저렇게 방송 나오는거 보면 기분이 어떨까 그냥 아 남편이 티비 나오네 이러고 말라나? 궁금했다는... 나이차 아무리 많이 나고 밖에서 아무리 대단한 남자라도 집에서는 그냥 뒹굴거리는 지저분한 남자인데.. 대장도 그럴라나요?? 아니겠지요?? ㅠㅠ 그나저나 이 부작용은 언제 끝날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