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쾌유기원] 제가 자꾸 맘에 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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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가 나이가 많지 않은데.... 아 자꾸 맘에 걸리는데~
이게 세대차인건지... 분위기가 바뀐건지....
공홈에는 거의 대장을 대장 혹은 오빠, 형 등으로 부르는 일이 많고
우리 대장을 존중하는만큼 다른 연예인분들도 존중하는 의미에서
다른 분들을 지칭할 때는 ~님, ~씨라고 붙여서 얘기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즘 게시판이 활발해지는만큼 다른 분들의 이름을 언급할 때 그냥 이름만 말하는 경우도 많고
특히 은성씨같은 경우는 대장의 부인이신데도 너무 막 부르는 글도 있는게.....
요즘 이러는게 다른 곳에서도 분위기라서 여기도 바뀌는건지...
내가 넘 막힌건지 ^^;;; 이런 고민이 들게 되네요~
이전에 유료일때부터 게시판이 대체로 존칭을 많이 쓰고 서로 글에도 존대를 하는게 통상적이었는데~
요즘은 게시글 올라오는 글 중에도 격한 표현 뾰족한 표현도 많고~
특히 ~듯, ~임 이라고 끝나는, 반말도 아닌 존대도 아닌 요상한 표현도 많이 보이는게
영 적응이 안 되네요 ^^;;;
개인적으로 존대를 한다는게 거리감을 위한게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조심할 수 있어서
그 분위기가 참 좋았거요~ 그렇다고 우리가 엄청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잖아요? ^^
전 어제 슈스케를 못 봐서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격한 감정에 조금 서로 예민해지는 모습도 있는게
가끔 게시글 읽다가 깜짝 깜짝 놀라게 되네요 ^^;;;
다 같은 팬이지만 서로 취향도 다르고 의견도 다르고~ 그러니까 다른 의견들이 있을 수 있고
표현을 자유롭게 하는 분위기라서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래도 지켜질 건 좀 지켜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제가 넘..... 구식인건가요^^;;; 막힌걸까요 ^^;;;
댓글목록
lungo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ㅎㅎ 좋은게 좋은건데 그 차이가 조금씩 다른거같아요.
sweet black 님의 댓글

저두 공감 한표요~
★그마음그대로★님의 댓글

맞아요 자기와 다르다고 너무 격하게 뾰족하게 표현하는게 가끔 당황스럽고 무서울때도 있어요ㅜ
말이 아니라 글이니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수도 있으니 한번더 생각하고 표현할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커빠삐님의 댓글

이은성님을 삐뽁이어머님이라고 해야좋을것 같아요~ 새언니라고 하기엔 제가 나이가 느무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