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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쾌유기원] 제가 자꾸 맘에 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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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울보세은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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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가 나이가 많지 않은데.... 아 자꾸 맘에 걸리는데~

이게 세대차인건지... 분위기가 바뀐건지....

공홈에는 거의 대장을 대장 혹은 오빠, 형 등으로 부르는 일이 많고

우리 대장을 존중하는만큼 다른 연예인분들도 존중하는 의미에서

다른 분들을 지칭할 때는 ~님, ~씨라고 붙여서 얘기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즘 게시판이 활발해지는만큼 다른 분들의 이름을 언급할 때 그냥 이름만 말하는 경우도 많고

특히 은성씨같은 경우는 대장의 부인이신데도 너무 막 부르는 글도 있는게.....

요즘 이러는게 다른 곳에서도 분위기라서 여기도 바뀌는건지...

내가 넘 막힌건지 ^^;;; 이런 고민이 들게 되네요~

이전에 유료일때부터 게시판이 대체로 존칭을 많이 쓰고 서로 글에도 존대를 하는게 통상적이었는데~

요즘은 게시글 올라오는 글 중에도 격한 표현 뾰족한 표현도 많고~

특히 ~듯, ~임 이라고 끝나는, 반말도 아닌 존대도 아닌 요상한 표현도 많이 보이는게

영 적응이 안 되네요 ^^;;;

개인적으로 존대를 한다는게 거리감을 위한게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조심할 수 있어서

그 분위기가 참 좋았거요~ 그렇다고 우리가 엄청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잖아요? ^^

전 어제 슈스케를 못 봐서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격한 감정에 조금 서로 예민해지는 모습도 있는게

가끔 게시글 읽다가 깜짝 깜짝 놀라게 되네요 ^^;;;

다 같은 팬이지만 서로 취향도 다르고 의견도 다르고~ 그러니까 다른 의견들이 있을 수 있고

표현을 자유롭게 하는 분위기라서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래도 지켜질 건 좀 지켜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제가 넘..... 구식인건가요^^;;; 막힌걸까요 ^^;;;

 

댓글목록

lungo님의 댓글

no_profile lungo 회원 정보 보기

공감합니다 ㅎㅎ 좋은게 좋은건데 그 차이가 조금씩 다른거같아요.

★그마음그대로★님의 댓글

no_profile ★그마음그대로★ 회원 정보 보기

맞아요 자기와 다르다고 너무 격하게 뾰족하게 표현하는게 가끔 당황스럽고 무서울때도 있어요ㅜ
말이 아니라 글이니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수도 있으니 한번더 생각하고 표현할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커빠삐님의 댓글

no_profile 커빠삐 회원 정보 보기

이은성님을 삐뽁이어머님이라고 해야좋을것 같아요~ 새언니라고 하기엔 제가 나이가 느무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