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감성을 보여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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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장님의 입술을 꼭 깨물며 눈물을 애써 참는 모습은,
일반 대중들에게도 화제였지만, 무엇보다도 팬들이 제일 놀랐을 것 같네요
그간 어떠한 사건이나 루머에도 좀처럼 감정을 표출하지 않고, 감정의 기복도 나타내지 않았던 그가 ...
그런생각도 해봐요,
아 대장도 그렇고 나도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주변 사람들 특히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의
안좋은 소식을 더 많이 접하게 되고 그만큼 더 상실감과 슬픔에 빠질 날도 많아지고.. 더 눈물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그 슈스케에서 보여준 모습이 자꾸 여운이 남네요,
보통 슬픈 영화나 이런거 보면 여운이 많이 남는데,, 뭔가 애잔한 마음도 들면서,, 아침이 되었는데도
좀 기분이 이상하네요... 개인적으로 마음이 울적할 땐 더 울적한 노래를 듣거든요,
90's icon 들으면서 저만의 시간을 갖는 조용한 주말 아침도 나쁘진 않네요,
오늘하루도 소소한 행복 느끼며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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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파크님의 댓글

뭉클...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