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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처음 써보네요. 오늘 슈스케를 보고 조금 이야기 하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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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GTㅇ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25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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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슈스케를 보고 조금 글을 써보고 싶었어요. 서기회에 썼던 이후로는 첨이네요.^^;; 저두 슈스케보고 실망 많이 하면서 2시간 내내 흥분했었는데.. 대장이 등장해서 해 준 한마디로 잊게 됐어요. 그냥 저 혼자 생각인데 대장이 슈스케의 성격을 모르지 않았을꺼고... 좀 더 좋은 퀄리티의 무대라면 불후의 명곡도 있었을텐데... 무엇보다 자신이 아끼는 사람을 다같이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기도 하고 생방송인 슈스케에 등장하지 않았을까요? 대장이 오늘 방송처럼 울컥한 건 기자회견 이후로 처음이라.... 많은 분들이 다양한 생각을 쓰시는 걸 눈으로만 봐았는데..너무 잠두 안오고 대장은 물론이고 마왕도 좋아하는 지라..무언가 글이라두 안쓰면 잠이 안올거 같아 이렇게 적어봅니다. 이번 컴백부터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흥분하고 이상한 이야기를 해도, 우리는 알고 있자나요. 대장은 예전과 다른게 없다는 걸.. 22년간 봐오고 지금까지 꿋꿋이 기다려온 우리들답게 5년 만에 찾아온 축제를 여유있게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굿밤되시길^^ 아! 그리고 대장이 말한대로 마왕도 하루빨리 일어날 수 있길 함께 기원하구요!^^

댓글목록

설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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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왕 넘 좋아하는데 넘 슬퍼요...대장이 울컥하는거보니 터져버렸네요.ㅠㅠ

GT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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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대장은 하나도 안변했는데..시간과 주위 사람이 변하니까 우리까지 조금 심란해지는거 같아요. 어제 심쿵한 여파루 잠이 쉽게 안오더라구요~ 모두들 대장음악과 함께 주말 푹 쉬시며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