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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형님 TV에서 볼때마다 드는 느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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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YU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2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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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20년 넘은 베테랑 뮤지션이 맞나 싶을정도로 방송에서 조금 주눅드는 느낌이랄까요.

방송출연 자체를 잘 안하시는것도 있겠지만

인터뷰 같은걸 봐도 디게 겸손하시고 정말 신인가수들이 짜여진 각본읽듯이  말하십니다.

원래 이쯤되면 좀 관록이 생기는데 뮤지션으로서의 관록은 엄청나지만

방송인으로서의 관록은 없게 느껴지네요 ㅎㅎ

이게 나쁜뜻이 아니란건 알고 계시죠?

 

 

댓글목록

락엔태지님의 댓글

no_profile 락엔태지 회원 정보 보기

그래도 요즘 보면 먼가 모를 아우라를 풍기던데요 ㅎㅎ 특히 뉴스룸 나왔을땐 예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먼가 얼굴은 그대로 인데 풍기는 느낌은 묵직! ㅎㅎ

sell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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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도있겠지만 말잘하던데요~~
그리고 먼가모르게풍기는 대장만의 아우라 있어요
아무도 따라올수없는~~^^

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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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주 영리하고 겸손하게 처신 잘하는 것 같아 보이던데ㅋㅋ

벼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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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때 모니터링 하시고 변하신것같아요..ㅎㅎ 긴장이 조금 풀리면서 편해지는거 아닐까요?? 대장다운 모습 많이보고싶네요~^^

부엉이님의 댓글

no_profile 부엉이 회원 정보 보기

맞아요 잘 보셨어요 ㅎㅎ 원래도 사람 자체가 그렇게 외향적인 사람은 아니다보니
방송도 오래 안하고 긴장하고 해서 보는사람 다 떨리게 만드는 그런면이 없잖았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