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하루종일 눈물이 나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하루에 태지가 2곳에서 얼굴을 비추고..
진짜 어린시절로 돌아가 티비 앞에서 리모콘 녹화버튼에 손가락을 얻고 기다리던.. 그때가 된것 같아서요.
카카오 뮤직에서 태지의 모습이 너무 반가우면서도..
마음 한켠에 마왕이 걸렸었는데..
신해철의 팬들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해왔거든요..
저도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너무 가슴아프구요..
태지가 돌아와서 우린 너무 행복한 이 순간.. 그 팬들은 마음이 어떨까.. 그냥 행복감을 즐기기엔.. 너무 마음이 무거웠는데..
슈스케에서 마왕을 언급해줘서.. 신해철의 팬들에게도.. 마음에 걸렸던 우리 매니아들의 마음도 다 풀어졌을꺼 같아요..
신해철.. 마왕의 쾌유를 빕니다.
매니아들 모두의 마음이 같을꺼라고 생각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