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오랜만에 만난 오빠처럼 반갑게 인사만 하고 지나가면 안될까요.. 자동으로 시선고정될듯ㅠㅠ

정말 큰 행운이 생겨 길에서 마주친다해도 너무 놀라고 떨리고...ㅋㅋㅋ 아는척은 커녕 그냥 얼음!!되겠죠 ㅎㅎㅎㅎㅎ

그래도 만약에만약에만약에ㅎㅎ 마주치면 안녕하세요! 하고 도망칠래요ㅎㅎㅎ

실제로 마주치면 마치 예전부터 알던 사이처럼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도망갈듯ㅋㅋㅋ

저는 넉놓고 바라볼듯.. 다리에 힘풀려 주저앉으려나? ^^ 그래도 좋으니 함 보고시푸당 ㅠㅠ

4살짜리 울아들 큰삼촌입니다..ㅎㅎㅇ

ㅜㅠ 아항 상상만으로도떨리고 설레구 두근두근.심쿵ㅜㅜ

저도 그래요~ 그냥 좋아하는 연예인이 아닌 그 이상 무엇같아요~^^

그런데 가족을 우연히 만나면 모른척 할 수 있을런지...마음은 안돼안돼 하면서도 발은 이미 달려가고 있을지도....^^

눈인사만하고...지나가야겟졍 ㅜㅜ 부담느낄수잇을테니

순위는 신경쓰실 듯.... 연연하지는 않더라도 대중음악하신 분이기에

압니다..외계인, 우주인 둘중에 하나임..아 둘다 같은건가?

30분정도 대화하고 싶음..태지가 한가하다는 전제하에~~
대화주제는..음..애기난지 얼마 안되었으니 지금이 좋을때다..태지야..
같이 낚시나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앞 5미터까지는 봤는데 어쨋거나 기회가 되면 참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저는 태지 오빠를 보는 그 순간에 멈춰서 숨만 쉬는 석상이 될 것 같아요ㅠㅠ

어렸을적부터 알던... 하지만 크면서 멀어진, 소식은 전해들어 다~아는.. 옆집오빠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