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음악듣고 좋아하는 감정을 갖게된 그 시점 부터가 아닐까요?

서태지욕하는게 듣기싫어지는순간부터아닌가여?ㅋㄱ
난알아요듣고 저게 음악이냐? 라구할때 짜증이샘솟았으니 그때부터팬이된거같아요ㅋ

제 생각에는 노래 찾아서 듣는 순간부터 팬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앨범이 나오길 기다리는 시점부터..

그냥 내가 아 저사람 팬이되었구나 를 느끼는 시점?

비록님 댓글 완전 공감해요~~^^

처음 데뷔무대 본 다음날 앨범사고 정신차려보니 이미 벗어나기엔 늦었음ㅋㅋ

전 라이브와이어 나왔을 때 이곡 한곡만 한달동안 들었어요ㅋ 그리고 후에 다른 곡 들도 계속 듣다보니 같은 곡을 공연장별로 알수있는 능력이 생겼다능....ㅋㅋ 지금은 좀 잊엇죠 ㅋㅋ

본인이 팬이라 생각될때요

전 보자마자 좋아진 그순간!!

특종tv연예 본 이틀 뒤~ ㅋ

제 삶에 서태지를 떼어놓고 생각못하니 저 빠진거죠!자꾸 태지가 궁금하고 염려되기도하고 웃음도나고 기쁘기도하고 슬프기도 화나기도하고 ~~태지말과 표정 행동 모든것이 제가 다 영향 받네요^^

92년인 중1때 난알아요를 첨에 접했을땐 잠깐 인기얻다가 여타 댄스가수들처럼 사라질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노래만 좋아했지 관심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환상속의 그대까지 딱 보니 반짝가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죠. 92년 10월부터 그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3집이후부턴 오로지 서태지말곤 눈에 들어오는 뮤지션이 없었다는..ㅋㅋ

전 이제 겨우 8개월째 신생팬입니다 ㅋㅋㅋ
처음에 난 알아요부터 시작해서 하여가, 교실 이데아, 발해를 꿈꾸며, Come Back Home, 시대유감 등…

아버지께서 이것 들어보라고 서태지와 아이들 1집 레코드 판을 사가지고 오신 날 부터~~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