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적어보는 크리스말로윈 후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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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후기라기 보단 아쉬웠던점들 적어봅니다..^^;
1. 공연통제
- 전체적인 운영은 맘에 들었지만 입장할때 따로 번호표 검사를 안하는게 맘에 걸리더군요..
입장 시작하면서 중간에 끼어 들어오신분들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2. 공연시간보다 길었던 대기 시간
- 4시 30분에 입장해서 7시까지 2시간 30분을 멍하니 서있었습니다..OTL
공연시간 짧은거 가지곤 불평을 안하겠지만 애초에 딜레이가 됐으면 미리 공지라도 띄워주시지...ㅡㅜ
3. 베이스기타의 잦은 사고?
- 크리스말로윈 중반부터 베이스기타에 문제가 있었던건지 중간에 AS 받는 모습도 있었고..
제일 아쉬웠던건 앵콜곡인 '테이크5' 1절 후렴까지 준형씨는 아예 보이질 않더군요...=_=
1절 끝날때쯤 들어오셔서 연주하시긴 했는데 베이스에 무슨 문제가 있으셨던건지..
4. 음향
- 네.. 솔직히 제일 기대하면서 갔던 공연인데..
전체적인 밸런스가 너무 안맞는것 같더라구요...(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입니다!..^^;)
베이스드럼은 너무나도 크고 키보드 소리도 밴드합과는 별개로 노는 느낌이였고...
C구역 앞쪽에서 봤는데 이건 위치선정에 따른 문제일수도 있으니 뭐가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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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부분만 적다보니 안티(??)가 된 느낌인데...
이런 단점들을 커버할만큼 물론 감동적인 공연이였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되다보니 개인적으로 느꼈던 단점들을 끄적여 보았네요..ㅎㅎ
...무엇보다도 이런거 저런거 다 필요없으니 9집 활동은 공연 좀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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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스티치님의 댓글

앵콜때 준영씨가 당황한 표정으로 스텝쪽 바라보는거 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