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35살 여친2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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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서태지 전집을 몇번 들려줬는데 여친이 처음엔 감흥이 없는듯해서 아쉬운데 하면서 기회를 엿보고있었지요 ㅋㅋ
그러다 너에게에서 꽂히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기회다 싶어서 또 들려줬더니 울트라매니아 필더소울에서 감동을 받더라구요
하루에 몇번이고 인터넷검색하는 날 바라보며 태지형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는 .. 두둥
오늘은 잠실 핫트렉스에서 앨범사러 같이갔다오고 현재 여친은 태지형 9집을 무한반복하고 있답니다 ㅋㅋ
20대 매니아 추가했습니다.
여담으로 핫트렉스에서 태지형 앨범 주변에서 서성거리며 사람들이 관심보이는지 힐끔보고있었는데 여친이 서태지 관계자냐며 웃더라구요... 그러던중 20대 초반 여자5명이 와서 앨범 이것저것 보다가 한명이 서태지 앨범을 드는것을 보고 '그렇치'라고 나도모르게 소리를 냈내요
이쁜아이가 찬찬히 보고있는데 옆에 아이가 '난 서태지꺼 안 사' 라고 하더이다....순간 내려 놓는 이쁜아이 ㅜㅜ
저 나쁜 것....이...방해를...
댓글목록
별사탕님의 댓글

으쒸..나쁜 것... 슬쩍 화나네요... 뭐 암튼 서태지 관계자님~~여친님과 즐감하세요^^~~부럽당!!
로봇브이님의 댓글

제목이 나에겐 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