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여태까지 소격동을 세곡동으로 알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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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교수가 1995년에 낸 책 '새로운 유토피아를 꿈꾸며'에 대장 집에서 인터뷰한 내용이 나와요.
거기서 대장이 어린 시절에 정독도서관이 있고, 탱크가 깔리는 동네에 살았다고 했었는데, 책엔 세곡동이라 나왔거든요.
그래서 전 여태까지 대장이 어린시절 살았다는 동네를 세곡동으로 알고 있었어요.
근데 이번에 '소격동' 노래가 나오니까, 혹시나 해서 다시 그 책을 봤더니 '세곡동(?)'이라 되어 있었더라고요.
아마도 이동연 씨도 긴가민가해서 그렇게 해 놓으신 거 같아요.
대장의 옹알이는 이동연 교수도 알아듣기 힘든 듯.
참고로 세곡동은 강남구에 있는 동네라 하더라고요.
그때 대장이 책 받아보고 충격 드시고는 동네 이름을 제대로 알려야겠단 생각에 20년 가까이 벼르신 거 아닐까요? ㅋㅋ
댓글목록
메가파워님의 댓글

그책봤었는데~~~기억력도 조으시네염~~~ㅋ
DR.Caligari님의 댓글

그래요?나 그책있는데...기억이.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