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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9집을 듣고 쓰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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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선인장꽃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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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 오빠의 음악은 매번 나올 때마다 새롭고 참신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우선 어제 공개된 전곡 음원을 생각하는 건데요.

전에 공개된 소격동과 크리스말로윈의 음질이 선공개 된 음질보다 더 깨긋해졌어요.

가사도 더 잘 들리구요.

선공개 곡인데도 전곡이 실린 정규 음반의 음악이라 느낌이 다르게 느껴져요.

그리고 전체적인 감상평을 말 한다면 9집 음반은 태지 오빠의 인간적인 성장기라고 할까요?

어린 시절을 시작으로 소년에서 청년이 되고, 가수로 활동하면서 겪은 아팠던 성장통.

마음을 비운 후에 진정한 사랑을 만나고 결실을 맺어서 진정한 어른이 되는 이야기가 되는 것 같아요.

9집 음반을 소통과 희망이라는 태지 오빠의 메시지가 제 마음에도 와 닿는 느낌이에요.

누구나 시련을 피할 수 없겠지만, 극복 한다면 행복은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 아니겠어요?

댓글목록

태지야안녕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야안녕 회원 정보 보기

제발 음악만은 까지않았음 좋겠어요. 진짜 까일게 없어 ㅠ ㅠ 악플러들 글보면 담담해져야되는데 여전히 화가 치밀어요..ㅠ

선인장꽃님의 댓글

no_profile 선인장꽃 회원 정보 보기

ㄴ정말 태지 오빠의 정성과 열정, 사랑이 담긴 음악이 좋지 못 한 소리를 듣는 거 정말로 씁쓸한 현실이죠. 무심코 쓴 악플이라는 게 언제가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걸 인지 못 하는 악플러들이란...

초록냥이님의 댓글

no_profile 초록냥이 회원 정보 보기

저도 공감해요. 너떤 사람들은 슬프게 들린다는데 저에겜 희망가로 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