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과학의 진보에 따라 우리 주변에서 서서히 사라지는 것들이 필연적으로 있는 법이죠. 사실 시디의 시대도 이미 오래전에 끝났죠..엘피에서 테이프로 테이프에서 시디로 그리고 시디에서 디지털 음원으로ㅎㅎ 지나간 것들은 이제 추억이죠

그래도 물리적인 매체는 남아있을거라고 봅니다 ..아직 소프트웨어매체가 물리적매체를 완벽하게 커버 하지는 못해서요 ^^

그래두 전 아직 시디가 좋던데..앨범뜯을때 설레고 속지도 하나하나 살펴보고...많이 아쉬워요

옛날 사람이라서 그런지 ㅋㅋ 전 아직 음원이 있어도 시디가 좋더라고용

얼마전 참다가 odd 산 1인 이네요 ㅡ.ㅡ os 등 아직까지 cd로 배포되는 것들이 있어서..(아 아까워라..ㅠㅠ)

글쓴인데요. 저도 난알아요때 초6이던 사람이라 시디가 좋아요. 시디로는 쭉 발표한 음원들을 묶어서 정규앨범으로 내는 식으로 나온다면 시디를 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ㅋ 이번에 애플의 움직임, 국내 음원 사이트 시장, 윤종신, 신해철, 신대철을 보고 저 생각이 들었어요.

태지는 음악노예도 없고 혼자 다하는 타입이라 곡 작업이 오래 걸리는 특성상 계간 서태지도 어려울듯..

아 맞아요 비닐뜯을때 그 설레임 그리고 테잎이나 씨디를 넣기전까지의 기대감 그런것들은 이제 옛기억의 향수로 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