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뜻밖에도 서태지는 '진짜 어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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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11&aid=0002587232
그 동안의 유치한 악플들로 인해 상했던 맘이 치유되는 기사네요.
콘서트 다녀오고 몇 일째 계속 비가 오는 게..
반복 재생 중인 9집 앨범.. 정말 모든 게 흠뻑 젖었지만 괜찮네요..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오매불망Taiji님의 댓글

ㅎㅎ이 기사 좋아욤
포카리스웨트님의 댓글

팬이 아닌 신비주의만 보는 사람들에겐 이런 모습이 뜻밖인거군요.. 서태지 팬들은 다 아는, 음악인 서태지로서도 대단하지만, 인간적으로 '된' 사람이기때문에 이렇게 오래 좋아할수있는건데... 이번에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포카리스웨트님의 댓글

아참... 팬이라고 다 아는게 아니죠 ㅇㅇ;;; 여러사건들을 거치면서 삼류소설같은 기사, 가십들에 혹해 그를 믿지 못하고 떠난 팬들도 있으니.. ㅇㅇ;;; 그렇게 보고도 이 사람을 그렇게 못보고 떠나다니.. ㅠㅠ
대장은 눈팅중님의 댓글

요즘 태지 인터뷰 보고 들으면서 좀 반성하게 되네요. 삶에, 사람에 치이는 게 힘들어 남탓도 많이 했는데..이건 뭐 나이만 먹었지 '진짜 어른' 될려면 멀었나봐요. 태지는 진짜 큰 사람 같아요. 대장일 수 밖에 없어
울보세은님의 댓글

저도 이 기사 읽고 맘이 따뜻했어요~ 이렇게 우리 오빠의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이 많아서 다행이에요^^
선인장꽃님의 댓글

우리의 태지 오빠가 그 동안 겪은 산전수전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
이런 시련을 겪고 극복하지 못 하면 어른이라고 할 수 없고, 진정 아픔을 극복하고 성숙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어른의 자격을 갖는 것 아니겠어요?
청마님의 댓글

요새 기사들이 좋은기사가 뜨네요
노마드님의 댓글

기사만 봤어야 하는데 쓸데없이 일부 저질 댓글들 봤다가 눈만 버리고 맘만 상했다눈..ㅡ.ㅡ; 나도 대장처럼 의연해 지길...바라나이다~
일천열가지이야기님의 댓글

기사 읽다 울었네요ㅠ 대장님 정말 멋진 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