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보통 아티스트들은 자기만의 색깔을 먼저 정립시켜 놓고, 앨범을 거듭할 수록
변주 혹은 업데이트를 해 나가는 게 많은 데, 지금 생각해 보니, 대장은 지금까지 한번도
같은 컨셉의 음악을 한 적이 없네요. 음악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무리 새로운 걸 시도한다고 해도
어느정도 자기 색깔은 묻어 나거든요. 저는 솔직히 보컬만 제외하고 음악만 들으면, 다 같은 뮤지션인지 모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 후기는 역시나 들을 수록 새롭네요. 또 몇개월 간 음악 끼고 살 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 발표로 인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앨범은 7집도 다시 한번 들었네요..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