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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골마을에서 즐기는 크리스말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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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p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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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이 다가와서 생전 처음으로 허접하나마 데코레이션을 좀 해봤습니다.  

형님의 크리스말로윈이 나왔는데 크리스마스 요소가 없으면 섭할 것 같아서 소심하게 작은 트리도 가져다 놓았는데 아직 창고 어딘가에 쳐박혀있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들을 찾지 못해서 ^^;;  찾는대로 작은 트리에나마 몇개라도 주렁주렁 걸어야겠어요.  다만 왜 트리를 놓았냐는 아이들의 질문에 명확한 대답은 해주질 못하겠어요.  아직까진 동심 파괴자가 되기는 싫어요 ㅇㅎㅎ 뭐 암튼 저희 집 꼬맹이들도 나름 좋아하는 것 같고 저도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살짝 업되네요.  

Happy Christmalowin!!! 

p.s.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크리스말로윈은 형님 최고의 명곡인거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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