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7집까지는 항상 yo! taiji! 격의 음악이 있었습니다.

해당앨범 전체적인 느낌을 짧게 표현하는 곡일수도 있죠~ 처음 시디를 넣었을때 접하는 곡이기도 하구요~

8집에는 이런 1번 트랙이 없었습니다. 좀 아쉬웠죠~

그런데 이번 9집에는 다른 음악인이 작곡.편곡한 곡이 실렸습니다.

저에게는 큰 충격이네요. 의도하신건지 아니면 1번트랙에 대한 큰 의미를 두지 않으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제 마음 한구석에 지키고 싶었던 하얀 도화지에 잉크 한 방울이 떨어진 느낌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