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네요~ 저희 신랑도 뉴스룸 보며 관심을 슬슬 갖기 시작한듯요 9집에서 뭐가 젷 좋으냐고 ㅎ

[ 비매냐 일반인의 흔한 세대의식? ]
이라는 제목으로 다른 분이 저~ 밑에 글 써놓으셨더라구요...

아마 그런 증상인 듯 합니다...ㅎ

어떻게 감염시키셨어요? 울신랑은 질투만 해요ㅠ 맨날 태지가좋아,내가좋아?  이럼서 ㅠ

맞네~ ㅋㅋ 감염된 게 확실합니다~ 평생 못 고치는 병에 걸렸으니 어쩔~ 신랑분 아무리 미운 짓해도 평생 데리고 사셔야 겠어요~

결혼한지 2년되어가는 남자 팔로입니다! 제 와이프도 절 만나면서 태지형의 음악들을 제대로 접하기 시작했는데 이번 9집 특히 소격동을 좋아하더라고요. 물론 컴백 공연도 동행해주고, 오늘 뉴스룸도 같이 봤습니다!

와~~~~ 멋진 남편이시네요^^ 아내분을 생각해서 더 열변을 토하고 그런거겠죠??? 부럽습니당~~

멋진 남편은 아니고요..그냥 저의 가랑비같은 전도전략에 빠져든 듯 합니다..ㅋㅋ
벌써 크리스말로윈도 다 외웠답니다!! 다른 노래를 전혀 들을 수 없게 해놨거든요..
(앗!! 그러고보니 제가 나쁜산타가 된 듯 하네요^^;;)

남편님 멋지신거 맞네요.크말도 다 외우시고~아내분을 많이 사랑하지 않으시면 절대 바이러스 전염 안 되었을텐데...우리 매냐님 행복하시겠어요^^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