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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아요 밖에 모르던 울 엄마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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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숲속의리라쿠마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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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 가사집 보는데 엄마가 옆에 와서  " 이거 뭐냐? " 라길래

아.. 이번에 서태지9집 나와서 음악시디 택배온거라고 했더니. 얼마전 해피투게더

보면서 컴백한 거 는 알고 있는 상태라..;ㅋ

오! 한번 틀어봐! 이러면서 엄마는 " 난 알아요~ " 밖에 몰라~ 라고 말 하더라구요..

into 흐르고 소격동 들으면서 "어? 노래가 조용하면서 두근두근 거리네? " 라고 말하고

그리고 크리스말로윈 듣더니 삑뽁~ 삑뽁~ 삐익~ 삐익~ " 오~ 노래 좋은데? " " 신나~!!" 라고 하면서

어깨를 들썩~ 들썩 거리는 걸 목격 했습니다..;;;; 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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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영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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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사랑받을수 있습니다. 크리스말로윈 1위 무조건 달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