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라도 그런 말 하면 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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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가보진 못했지만... 제 마음은 그 시간에 공연장에 향해 있었죠.. 공연장에서 오빠가 스스로를 별볼일 없고 한 물 간 가수라고 표현하셨다는데!! 그런말 하면 오빠라도 혼납니다!! ㅡㅡ+ 오빠는 우리 시대의, 우리 문화의 자존심입니다. 그런 발언 자체가 오빠 팬들을 모욕하는 거에욧! 우리도 늙어가지만 우리의 추억과 오빠의 음악이 이루어낸 업적은 영원히 빛을 발할 것이란 걸 잊지 마세요. 그리고 솔직히 태지오빠 콘서트만큼 대규모와 고퀄리티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국내에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조용필 선생님 정도?? 유명팝가수 아니면 즐기기 어렵죠... 너무 비싸다는 게 흠..; 그리고 그렇게 성의있게 하지도 않더라고요; 한국 공연의 발전에 앞서 주시고, 마음 약한 소리 또 하시면 미워 할꺼에요... ㅡㅡ+ 삐뽁이 아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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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T말로윈님의 댓글

“그 표현은 공연에서 필요한 멘트였지만, 실제 내 생각이었다. 음악작업을 하면서 잘 진행되지 않을 때 좌절하고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주류들이 바뀌면서 주변으로 밀려가는 그런 느낌이 있다. 팬들에게 그런 부분을 받아들이고, 우리에겐 더 소중한 추억들이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메가메기님의 댓글

부담주시면 혼나요! ㅋㅋ
크리스T말로윈님의 댓글

곰과함께님의 댓글

이번에 콘서트 가서 느낀게 응원 많이 해줘야 겠다 라고 느꼈습니다 삑뽁이아빠 홧팅!!!ㅋㅋ
tai-z님의 댓글

아인슈타인도 본인이 바보라고 생각했다고도하니까,,,
청마님의 댓글

이글 추천. 꾹~
더 아폴론님의 댓글

글이 감동적이에요
눈물 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