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남동생이 긴장해 다들 환청이 들린대요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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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가기전후로 24시간 틀어놨더니,
유료 음원 사이트 가입도 안되있는-.-;; 야구 농구만 좋아하는 90 남동생이
"누나 나 환청이 들려...
마지막에 꼬마 여자애가 하는 '긴장해 다들' 이 계속 들려" 라고 하네요" 낄낄...
그런데 동생은 이번에 "이제는" 듣고서는 신곡이야 좋네. 하던 진짜 무지한 녀석입니다.-.-;
저만 서울에 있어서 같이 안살기도 했지만, 이제 내 귓구녕에만 듣지말고, 같이 들어야겠어요.ㅠ
요기 고딩 대딩 매냐들 보면 어찌나 기특한지 ...
댓글목록
태지만볼꾸얌님의 댓글

우리들의 가족들은 어느새 나보다 더 서태지 음악을 흥얼거리게 되었다는 전설...
regina_823님의 댓글

저도 ...자꾸 들립니다.. ㅎ
서블리네버블리찐님의 댓글

제남친도요 .....ㅋ
뽀숙뽀숭님의 댓글

60세가 넘으신 울엄마도 다른가사는 잘 못들으시는데 "긴장해다들~"이부분은 또렷하게 들리신데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