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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파이터를 4학년 우리반 애들에게 들려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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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ll오메가lll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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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 "얘들아, 이 곡이 선생님이 가장 존경하는 음악가이신

서태지 선생님의 노래이다. 특히 이 노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드신.. 주절 주절.."

장황한 설명과 함께 들려준 숲속의 파이터. 그리고 아이들의 표정은..

9.jpg

딱 이표정이었습니다. 25명 모두..ㅠㅠ

4학년한텐 무리인가요~~

댓글목록

lll오메가ll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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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전도 많이 하고 있습죠~ 이번 학예회도 아이들의 눈으로를 합창으로도 하구요~^.~

domdc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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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4학년때...2집이 나왔죠...그리고 하여가를 들었죠...
2집이랑 9집이랑 비교하면 조금 어려워지긴 했죠~~~
나중에 제자들이 더 크면 듣고 놀랄거예요~~
선생님이 기적을 들려줬던거라고~~~~^^ (반짝반짝)

J.HY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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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전5살인ᆢ저의아들님께대장의존재를알렸죠ᆢ아침부터노래들려주니ᆢ서태지노래다ᆢㅋㅋ
긴장해다들ᆢ그부분따라하는데ᆢ힘차게달려힘차게달려ㅋㅋㅋㅋㅋ

minhaij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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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위댓글보고 깜놀 우리아들도 여섯살인데 힘차게달려라고해요ㅋㅋ ㅋ

980707tj님의 댓글

no_profile 980707tj 회원 정보 보기

헐!!저도 4학년 갈치는데 쑥스러서 들려줄 생각도 못했는데. 낼 점심때 슬쩍 한번 틀어볼까나 ^.~
초3제딸은 소격동 더 좋아하더라구요.크말은 무서워해요 ㅋㅋ

일천열가지이야기님의 댓글

no_profile 일천열가지이야기 회원 정보 보기

저는 올해 2학년 맡아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입니다ㅠ 노래 듣고 같이 얘기하기엔 역시 6학년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