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고. 고맙고. 기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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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에 슈스케에 슬쩍 보이는 그 얼굴이,
왜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지,
그 일정들이 왜이렇게, 반갑고 고맙고, 기특한지.
5년전 앨범과는 또 다른 목소리, 자라고 또 허물어진 그 감성들이
왜 그렇게 눈물이 핑도는지.
늘, 조용히, 마음만 졸이며 기다리던 나도 이렇게
목소리를 내봅니다.
우리, 기다리느라 수고했어요 :)
잘 나왔어,
반가워,
그동안 힘들었지,
코끝이 찡.
세상으로 나온 그 마음
환영해.
그렇지만
다시 그자리로 돌아가도
이해해.
당신의 삶과 같이한
너와 나의 쓸쓸한 이야기.
이제 같이 놀아요.
삐뽁애비야.
댓글목록
J.HYUN님의 댓글

(뿌잉뿌잉)
삐뽁애비야ㅋㅋㅋㅋ
독터장님의 댓글

삐뽁애비좋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