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간 팬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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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별볼일 없는 가수가 어때서?
당신을 아끼고 당신의 음악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만큼은
당신은 한물간 가수가아닌 영원한 지존 입니다.
한살한살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껴지는 여러가지 감정들...
우리에겐 22년이라는 세월동안 가슴속에 품고 지낸 변하지 않는 한가지가 있지요
22년 전에도 그랬고 9집 앨범을 듣고 있는 지금 이순간도 느끼는 감정..
음악을 들려줘서 고맙고 즐거웠고 힘들었고 슬펐고 아팠고 외로웠고 행복했고 ...
살아가면서 느낄수 있는 모든 희노애락을 당신에게서 느낄수 있었는데...
"내게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싶은 음악을 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새로운 음악이다.
누구나 듣기 좋은 음악을 굳이 내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의도하지 않아도 음악을 만들다보면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음악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대중성에 대해 특별히 고민하진 않지만 명곡은 대중성도
갖추고 있다고 늘 생각한다"
예전 한 인터뷰에서 형님이 한말처럼 본인이 하고싶고 만들고 싶은 음악을 하세요!!
저에겐 언제나 형님이 1등입니다!
저는 지금도 그럴것이고 앞으로도 내 마음속의 지존 , 당신의 빠돌이라는게, 당신의 팬이라는게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한물간 별볼일 없는 팬이 한물간 별볼일 없는 가수에게 -
댓글목록
우리애기태지여보자기♥님의 댓글

셀카봉 모르는 오빠나.. 총공 몰라서 팬질도 못하는 저(를 비롯 몇몇분ㅋ)나.. ㅋㅋ 하이턴
. 조만간 내 손편지 쓸라니까!!!!!!!!!!!!!
★유일한 나☆님의 댓글

견우님 혹시 제가 아는 견우형님 맞으실지....
예전 닉네임 나의 모든것 태지 이거 였는데..ㅎㅎㅎ
봄님의 댓글

감동입니다. 저도 한물갔지만,,아직은 바라보고싶고 하고싶은 거 많은 오빠의 똑같이 하고 싶은거 많은 팬이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