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사람들.. 듣고 있나? 이게 태지의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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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너무 많이 흘러서... 어쩔줄을 모르는 이 와중에.. 글을 써요..
태지의 진심이 너무 느껴져서... 너무 많이 아프고, 미안하고, 고맙고.. 그런 마음들이 너무 크게 와닿아서..
울트라때.. 인터넷방송 마지막에 태지가 그랬죠...
자기때문에 아파하지도 말고 울지도 말라고.. 니들 다 아프고 나면 그 후에 내가 아플꺼라고..
내가 아픈거 보고 싶으면 나때문에 아프라던... 태지가... 12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있네요...
작년.. 그 난리통에도 전... 늘 그 걱정이었죠...
이런거 태지가 보면 안되는데... 이렇게 이성 잃고 난리치는 사람들.. 태지가 보면 안되는데...
내가 공격당하고 피를 철철 흘릴지언정... 태지만 알지 못 한다면... 좋을텐데...
부질없는 생각을 했더랬죠... 계속 그 염려 뿐이었죠..
틀림없이 그 혼돈을 다 봤을테니... 오롯이.. 전부.. 다 겪었을테니..
우리보다 수천배 수만배.. 수백만배.. 더 처절하게 아프고... 고통스러웠을테니..
독설을 퍼붓고, 저주를 하며 떠난 그들이.. 꼭 들어야 하는 9집이네요..
태지의 진심은.. 이런거라고.. 들려주고 싶은 9집이네요..
그리고.. 태지야...
이렇게 9집 내 주었으니... 이제 안아픈거 맞지?
너와 우리 모두의 가슴에 큰 상처 하나 생겼지만... 이제 그것도 추억이니.. 괜찮은거지??
22년 묵은지 매냐가.. 너에게 다시한번 다짐한다..
나/....... 어디 안가..
너랑 평생.. 같이 할꺼야!!!!! 니 음악 평생 들을꺼라고!!!
그러니까.. 너도 평생 우리 곁에서 음악하면서.. 니 가족이랑 우리.. 서로 행복하자!!!
이제 웃으며 만나자!!
그만 미안해 하고!!!
댓글목록
엔젤정아님의 댓글

울컥해요 ㅜㅜ
내모든걸1992님의 댓글

눈물 쓱닦고..어깨펴고...담에 만나면 우리 서로 안아줘요..고생했어...
모노마토님의 댓글

ㅠㅠㅠㅠㅠㅠㅠ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b (눈물)
울보세은님의 댓글

매냐님 ㅜㅜ 음악들으면서 나는 눈물 꾹꾹 참고 있었는데~ 지금 울면 내일 눈 부을까봐 나오는 눈물 꾹꾹 눌러버리고 있었는데~ 글 읽고 터져버렸네요 ㅠㅠ
__________joo님의 댓글

ㅜㅜ 9집을 잘 이해하신거 같네요 9집은 오로지 팬을 위한 음반 . .
지나씨님의 댓글

여기 어디 안갈 매냐 추가요ㅠㅠ
달콩T님의 댓글

우리 모두 행복해져요ㅠㅠ
bachandel님의 댓글

조용히 추천 누르고 갑니다ㅜㅜ
ㅁㄴㅇ동훈님의 댓글

음악쓰시며 힐링되셨길 ^^
태지미니님의 댓글

님글 읽고 또우네여 ㅠㅠ 오늘 기쁜날인데 왜일케눈물이 나는지ㅠㅠㅠㅠ
별빛영혼님의 댓글

우리가 더 미안해
빗물님의 댓글

ㅠ 9집이 오빠님이나 우리에게나 위로가 되길 ㅠ
moai4523님의 댓글

어디서도 보지못한 태지형의 음악에대한 열정 항상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taijisun님의 댓글

에이`~겨우~추스렸는데`~또 ㅠㅠ .......... (슬픔)
윰쓰님의 댓글

안가 못가 ㅜㅜ
쌀집아짐 ^^님의 댓글

우린 이제...진정한 가족이 된거같어요 아픈모습 완벽하지 않은 모습 다 보여줘도 아무렇지 않고 다 감싸줄 수 있는 가족!!~ 진정한 가족이 된거같아 너무 기뻐요..떠나간 팬들도 있지만 대신 그보다 더 큰 가족같은 팬들이 남았잖아요^^ 우리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다구요~~다들 눈물 닦고 이젠 웃어요..^^
세상은결국변하겠지님의 댓글

ㅠㅠㅠㅠ
버퐐로니까님의 댓글

아....이렇게 울리심...어째요...ㅠㅠ
Jiwon☆님의 댓글

진짜 9집이 많은 위로가 되고있어요..오빠에게도 위로를 해주고 싶은데...ㅠㅠ
그녕이님의 댓글

이렇게 울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항상 가면을 쓰며 슬퍼도 안슬픈척 안슬퍼도 슬픈척,,,, 내 감정에 솔직한적이 얼마만인지 ,???
응가너부리님의 댓글

진짜눈물나요 우리 오빠에게 더 힘이되어주자구요^^
taijialang님의 댓글

제주위 매냐들을 보면 떠나갔다기보다는
결혼 출산 육아등 으로
일상생활에 익숙해지다보니 좀 여
유?로와 졌다고나 할까요?..
예전엔 악착같이 모든공연에 출첵하고 다녔는데 ㅋ 지금은 한두개?
생각외로 떠나간매냐는 없을듯해요. 물론 제주위 매냐들만 봐서지만요 ㅋ 무튼 간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듯 정말 감성터지는 밤이에요 ㅜㅜ
영원히태지만을♡님의 댓글

ㅠㅠ
정말 종일 우네 오늘
엉엉
M태O지AI님의 댓글

저도 추가요^-^ 저도 영원한 서태지 광입니다♥
까망님의 댓글

사랑합니다 오빠도 매냐님들도ㅠ
영원히사랑해님의 댓글

영원히 사랑합니다♡
한결태지반쪽님의 댓글

추천^^ 죽을때까지 같이합시다 대장 ㅜ ㅜ
서블리네버블리찐님의 댓글

으 눈물나요...
칼과 바다님의 댓글

아 진짜.. ㅜㅠ
어제 오늘 내가 진짜 왜 이러는지..
어제 대장 얼굴 본 순간부터 오늘 앨범 들을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려서.. 계속 울컥울컥..
자꾸 눈물나서 앨범 듣기가 겁날 정도예요. ㅜㅠ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 나이먹고, 감정도 눈물도 조절 가능하게 됐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날들인데
오빠님 정말.. 사람 무장해제 시키네요. ㅜㅠ
'태지오빠'가 세상의 전부였던 시절의 그 때로 돌아간 것 처럼..
아닌 척 살았어도.. 지금도 제 세상의 8할은 오빠님인가 봅니다..
앞으로도 우리.. 같은 시간의 속도를 견디며 잘.살.자.
우리끼리님의 댓글

어제 본 오빠 눈빛이.. 표정들이.. 종일 생각나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앨범듣고..ㅠㅠㅠ
오빠 사랑합니다!! 영원히 함께 행복하자구요!!^^
돌멩이님의 댓글

출구봉쇄 있어도 안나갈꺼임!!!^^
푸른비상님의 댓글

왜 자꾸 울려요 ㅠ.ㅠ
소은♡님의 댓글

서태지도 사람이고, 우리도 사람입니다. 아무리 오빠가 우리와 친밀하다고 해도, 부모님께 모든 것을 털어 놓는 이상으로 친밀하진 못하겠지요.. 분명 말할수 없는 일이 있을 겁니다. 그 부분은 우리가 이해해야죠~ 오빠가 우리에게 "내가 너희에게 00을 주노니 나를 따르라"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리 스스로 오빠가 좋을 뿐이죠.. 태지가 배신 했다고 생각 하시나요? 아니요. 단지 태지는 자기 인생을 살 뿐입니다.
♥버블껌태지♥님의 댓글

(눈물)이 야밤에 들어와 처울처울 입니다.....우리 함께 잘/살/자/요.........오래오래...보란듯이!!!
태지용님의 댓글

남자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이런거 오글거려서 안조아하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서태지도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님의 댓글

아... 뭐 전 음악이라곤 이것저것 들어보긴 하지만 음악은 그냥 듣기만 하는 뭐 이런 저런 스탈 잘 모릅니다...
그런데... 태지 음악만 들으면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설명하려니 힘들지만 이번에도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듣는데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이렇게 전 그냥 몰라도 느끼나 봅니다...태지의 마음을...
♡ㅌㅐㅈㅣ♡님의 댓글

여기 들어와서 또 우네요... ㅠㅠ 이제 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으니 더 단단하게 사랑하며 살기를 바란다는...
☆태지soul★님의 댓글

내가 여러번 예전 닷컴에 편지 썼듯히.. 난.. 오빠의 마지막까지 남는 팬이 될꺼라는말... 거짓 아니야... 믿지?^ ^ 우리 이제 그만 아파하고, 함께할 우리 행.복.하.자!
노란우산♥님의 댓글

아 눈물! ㅠㅠ
아름드리나무님의 댓글

누ㄴ무ㄹ나요ㅠㅠ
HelloT_신님의 댓글

나....어디 안 가....^^
tobe taiji님의 댓글

돌아오세요~ 모두모두
tobe taiji님의 댓글

돌아오세요~ 모두모두
여우별님의 댓글

저두9집듣는데 눈물나더라요~얼마나 맘고생하고 힘들었을지 느껴지니깐 ㅠㅠ 태지오빠에게도 이쁘시고 현명한와이프랑 토끼같은 아기가생겨서 정말다행이예요 항상행복하셨음 좋겠어요♡
LetDie님의 댓글

눈물나네요..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우리 행복하게 오래오래 오빠 음악 들으면서 살아가요~!!
슬픈눈님의 댓글

그래요 우리 꼭 오래오래 남아있을게요~ ㅜㅜ 9집은 들으면 아파요....
환희패밀리님의 댓글

또 울컥하며 눈물나게 만드시고...
제마음이네요...
신규하님의 댓글

속으론 아프면서 안아픈척하고 남자다 역시
영원펜님의 댓글

아~~~눈물나 ~~~ㅡㅡ난 그냥 믿었고 오빠가 행복하게 음악했음 좋겠어요 ~~^^난 영원히 당신 편이니까 ♥♥♥♥♥♥♥♥♥♥♥♥
선인장꽃님의 댓글

나도 이젠 어디에도 안 갈 거에요ㅠㅠ
부질없는 어린 시절의 미움도 처음 가진 사랑에서 비롯된 걸 알았기에 가진 후회로 인해 마음을 바로 잡은 저도 있어요.
이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손가락질 해도 난 이제 어디에도 안 갈 거에요.
가라고 해도 이젠 못 가요.
태지 오빠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졌어도 나에게는 여전히 태어나서 처음 좋아하고 사랑하는 첫사랑이니까요.
별빛영혼님의 댓글

마음 뒷편은 혼자 아파했던 서태지란 이름의 무게~강한모습만 보여 미처 짐작도 못했죠.우리가 더 사랑해♡ 대장 우리 여기있어.안변해!
Kaycie님의 댓글

음악 들으면서 눈물 흘리긴 첨이네요.. 오빠님의 심정이 가사에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이젠 맘편히 사세요~^^
T♡님의 댓글

나는 카멜레온 피부가 짓물러도 조용히 감출뿐..ㅠㅠ
이젠감추지말아요~^^♡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