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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집을 들으며 (약간의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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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belebele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0-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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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원이 얼마 안남았네요 전부들 듣겠군요!

어제 한참 노래듣느라 못잣습니다....

9집 앨범 느낌을 설명하자면

그냥 우리한테 하는말 같아요

그래서 노래는 동화같은데 가사가 슬퍼서  너무 짠했답니다

90s icon까지 얼마나 만은 생각과 상처를 밭았는지에 대한 느낌이 너무 강렬하네요

한물간 가수라며 당신의 삶과 같이한 너와 나의 쓸쓸한 이야기라 합니다 ㅠㅠ

근데요 다들 가장 불안한게 대장이 또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밭는거 아닐까요?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 지쳐서 그런 느낌을 밭는거 같아요

그 뒤의 곡들도 보면 가사가 슬픕니다 네ㅠㅠ 슬퍼요

근데!  보시면 그래도 대장은  네가(우리라고 믿을게요ㅠㅠ) 보고싶다고 말합니다

용기를 내봐 난 말이야 내 마음도 다시 돌려줄거야 너에게 라며

비록 서툴고 투박하지만 그저 내체온이 전해지길 이라고 말합니다

내 마음 뒷면의 아픔도 보이고파 라고  오히려 우리를 더 생각 하고 있어요

자고로 오래전  그러니까  단군신화 적부터

담배는 끊어도 팔로는 못끊는다 라는 명언이......있을겁니다....

그러니! 걱정마시고! 이제 시작이잖아요! 모두 덩실덩실 합시다!!

음... 너무 무슨 광신도 같이 썻네요..;;

자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9집 음원 들으시는분들!... 못잡니다.....암요.....못자요....옛말에  담배는끊어도 9집은 못끊는다는.......;;죄송;;

ㅎㅎ 그럼 모두 귀호강 합시다!!

 

ps: 정말 만약  몇십년뒤  단 한명의 팬조차 남지않아  혼자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더라도
    전 당신께 당신은 영원한 나의 영웅 이십니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공연첫 맨트때 이말이 정말 머릿속에서 맴돌았어요 ㅎㅎㅎ

댓글목록

ㅁㄴㅇ동훈님의 댓글

no_profile ㅁㄴㅇ동훈 회원 정보 보기

ㅎㅎ 몇십년 뒤 서태지는 조용필같은 인물이 되실겁니다. 아주머니들 용필이형 콘서트에서 슬램하시는데 척추수술 받고 오신 듯 ;;;;;;;

Astronaut님의 댓글

no_profile Astronaut 회원 정보 보기

ㅎㅎㅎ 콘서트때는 어버버 태지 보느라 제대로 감상 못했는데
음원과 앨범 나오면 제대로 들어봐야겠어요
하... 이 얼마만의 나온 태지의 새음악인가!! ㅠㅠ